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이 오는 30일 오후 3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쾌유기원 위로(We路)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주희 바이올리니스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에서 연주자 학사 과정을 최연소로 입학했으며 동대학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취득하고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독일 로스톡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탈리아 고리치아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다수의 국제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초청 협연 및 독주를 펼쳤다.
또한 서주연 피아니스트는 서울예고에 실기 수석 입학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에서 학사,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삼익, 음협, 서울예고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을 연주하고, 여러 대학 및 기관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노규철 병원장은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주회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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