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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글로벌 미식 명소와 협업해 '럭셔리 이터테인먼트(Eat+Entertainme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탤앤리조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바 닉스'는 대만 타이페이의 유명 바 '하이보루'와 협업해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하이보루는 대만식 이자카야 콘셉트의 이색적인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2022년 '아시아 베스트 바'에서 순위권에 들기도 했다. 행사는 9월 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월드 클래스 대만 2011' 대회 챔피언 '마크 홍' 오너 바텐더가 직접 나서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맛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계 각국의 유명 바 및 레스토랑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부터 미슐랭 스타 셰프의 스페셜 다이닝까지 오감으로 만끽하는 이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