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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최근 태국과 몽골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다.
8월 초에는 '태국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국제금융 중심지구인 실롬(SILOM) 지역 대형 쇼핑몰 '실롬 콤플렉스(SILOM COMPLEX)'에 약 70평 규모로 '맘스터치 태국 4호점'을 열었다. 태국은 기존 MF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안으로 6호점까지 열어 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9월 중 몽골에도 매장 오픈에 나선다. 9월 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가에 오픈 예정인 몽골 이마트 4호점 건물 내에 '맘스터치 몽골 1호점'을 열고, 9월 말경 2호점을 내는 등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4월, 몽골 현지에서 외식 사업 노하우가 풍부하고 베이커리, 카페 등 다수의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를 몽골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MF 신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