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성가자선회가 진행해온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및 건강검진 지원, 초등학교 방문 보건교육, 응급치료 및 외래 검사비 지원, 취약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취약계층 산모·영아 치료비 지원, 위기·가출청소년 의료지원, 북한이탈주민 및 제3국 출생자녀 의료지원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약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금 지원, 계절별 생계물품 지원, 해외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환자 초청 치료, 의료 낙후 국가 의료진 초청 연수, 재난지역 성금 기부 등 매 순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세심하게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성가자선회의 여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3차례에 걸친 부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유관 기관으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받아왔고, 이번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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