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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지난 2021년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올해 2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