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성가정관 3층 수술실 입구에서 로봇수술센터(Robotic Surgery Center) 현판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이해남 교수(산부인과)는 "부천성모병원의 로봇수술은 타 병원에 비해 도입은 늦었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해 도입 8개월만에 200례를 돌파했다"며, "특히 비뇨기질환과 부인과질환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도입 1년안에 300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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