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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위례자이 더 시티 단지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및 홈네트워크 AAA등급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및 홈네트워크 인증은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별로 받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인증한다.
특히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GS SPACE'를 활용해 인증을 확보했다. 입주민에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건설사 단독 역량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