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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교사로 나서 ESG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폐가전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틔운 미니,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E-순환학교 등 외부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ESG 교육을 자체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자원순환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전국 LG베스트샵 매장 등에서 진행한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에서는 코드제로 A9S 배터리 3만5000개 분량인 16만 톤의 배터리를 수거한 바 있다.
홍성민 ESG전략실장은 "제조제품 기획, 생산, 사용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함으로써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