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보람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우수 포스터 연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한 HHV-6 뇌염의 후기 신경학적 합병증(Late Neurologic Complication of HHV-6 encephalitis after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Pediatric Patients)'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람 교수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혈액종양 환자들의 치료와 장기적 지지에 힘쓰겠다"며 "항상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교수님들과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동료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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