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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이 9월부터 '토네이도 소세지'를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기준과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중 0.8% 정도만 동물 복지육에 해당한다.
또한,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는 공간, 조명, 공기의 질, 사료, 여가 등 사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하며, 도축 시에도 위생적으로 도축해 축산물이 소비자 식탁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로 오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유니폼 제작, 물을 절약하는 무세미 사용 등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활동과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 그리고 투명하고 가맹점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경영 등이다.
이러한 노력을 UN에서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서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기도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