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53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조광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증례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례학술대회는 '두경부종양수술 합병증의 치료'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의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두경부종양수술 합병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활발히 교류했다.
행사를 준비한 경상국립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는 "이번 증례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경남 진주까지 먼 걸음 해주신 두경부외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례 발표를 통해 학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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