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그룹 모바일앱 '스마트 세종병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2016년 자체적으로 개발해 도입한 스마트 세종병원 앱은 환자 편의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능을 강화하며, 현재의 토탈케어 면모를 갖췄다.
세종병원은 여기에 더해 AI 재활 처방 기능을 스마트 세종병원 앱에 추가로 탑재시키며 업그레이드했다.
앱 이용자는 올바른 자세로 스트레칭, 유산소, 재활 등 다양한 회복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재활 운동 처방과 구성, 분석, 평가까지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하다.
사용법은 스마트 세종병원 앱에 로그인 후 하단 건강정보에서 진료과→재활을 클릭한 뒤 '엑서사이트 케어' 앱을 별도 설치하면 된다. 해당 앱은 스마트 세종병원 앱하고만 연동된다.
세종병원은 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픽셀㈜의 라이센스를 획득했으며, 최적화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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