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22일 동참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을 지목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마약 및 항정신적 의약품은 철저한 관리하에 환자의 통증 조절 등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과 부작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도 마약 근절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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