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의 일평균 이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을 결제 형태별로 보면 상반기 중 대면결제 이용 금액은 일평균 1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0% 늘었다. 비대면 결제 이용 금액은 일평균 1조1600억원으로 4.2% 증가했다.
접근 기기별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액이 일평균 1조4620억원으로 11.9% 늘었다. 실물 카드 결제는 일평균 1조4480억원 4.7% 증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