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9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가 약 11만1000여 명으로 잡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64%가량 늘어난 수치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엔데믹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9월 해외여행 송출객은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 시그니처' 상품과 고객 중심적인 다양한 테마상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