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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일본 야마구치현 이색 여행지를 관광할 수 있는 '우베 특별 전세기'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이색적이고 숨겨져 있는 일본 관광지 중 하나인 야마구치현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들의 다양해진 여행의 취향을 고려해 패키지와 골프상품으로 구성했다.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3회(수, 금, 일요일) 아시아나항공 특별 전세기를 통해 10회 출발 예정이다. 출발 요일에 따라 3일(수, 금) 또는 4일(일) 일정의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핵심 관광일정으로는 야마구치현 내 이색적이고 감춰진 관광 명소인 조후 성하마을, 일본 최대 카르스트 지대 '야키요시 다이', 3억년의 역사를 지닌 길이 10KM 일본 최대급 종유 동굴 '야키요시 동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마을 '유후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유후인, 벳부, 후쿠오카, 우베 4일' 상품은 전 일정 우베의 핵심 관광지인 조후 성하마을, 아카마 신궁, 하카타 포트타워 , 라라포트 후쿠오카 등도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도 방문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일본 여행의 매력과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인 '우베'의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아시아나 특별 전세기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