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는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법인(CONG TY TNHH FOODNAMOO VIET NAM)이 베트남 남부 롱안성(Long An)과 롱안성 내 무역 및 투자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롱안성은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시와 5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인 껀터시 사이에 있다.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산업 부지를 기반으로 베트남 내 대표적인 경제 개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늘면서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사업을 강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중앙정부 및 롱안성 인민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베트남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