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입원 및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5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 환자 방문 비율 ▲약제 처방 일수율 총 6개 항목이다.
특히, 경상국립대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결핵 진료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나타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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