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1일 새로 개설된 신경과를 포함한 6개 진료과(산과, 부인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안과, 성형외과)에서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최원의 산부인과 과장은 관악모태산부인과 과장, 송도허브여성의원 원장직에 역임했으며 2016년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산모는 물론 고위험 임신부, 쌍둥이 분만 등 산모 특화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11월 개설한 본원 신경과는 김소은 신경과 과장을 첫 의료진으로 영입했다. 김소은 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인천백병원 과장으로 재직했으며 두통, 어지럼증, 수전증 등의 증상부터 뇌졸중, 뇌전증, 뇌혈관 질환, 치매, 파킨슨 등의 질환까지 전담한다.
아인병원은 신경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확충에 힘쓸 전망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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