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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머티리얼즈(SK머티리얼즈)가 지난 3일 첨단 소재 전공 인재 양성을 위한 '미소인' 육성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은 SK머티리얼즈와 자회사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 0.5~1%를 기부해 조성한 행복나눔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포스텍 등 전국 10개 대학의 화학 및 신소재공학 등 첨단 소재를 전공하는 1~4학년 대학생 68명에게 매년 200만원씩 전달된다. 수혜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첫 수혜 시점부터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