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신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과 의사이자 학술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정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두개저학회, 감마나이프학회, 노인신경외과학회 등의 신경외과분야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뇌종양 분야에서 수백 편의 논문과 저서 저술을 통해 수많은 학술상을 받았다.
또 한중 뇌종양학회와 한일 두개저학회 학술교류 확립에도 노력하는 등 국제학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오는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청신경초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