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사운드트랙(OST)으로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11회 이화 치유음악회 '시네마 음악여행 스케치'가 오는 14일 낮 12시 30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지하 1층 여미홀에서 열린다.
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뿐 아니라 지역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음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화 치유음악회가 올해 마지막을 맞이했다"며 "우리의 핵심 가치인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병원을 위해 이화 치유음악회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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