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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해치백'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의 공식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뉴 A클래스의 전면부에서는 새롭게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돔이 장착됐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더 뉴 A220 해치백과 세단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90PS, 최대 토크는 30.6 ㎏·m다
A클래스에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온열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및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주행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A220 해치백의 가격은 4710만원, 세단은 4880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