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보맵' 과 함께 PASS 금융비서에서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PASS앱 하단의 금융비서로 접속해 핫 메뉴(Hot Menu)의 '내 보험보장분석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모두 연결하면 더욱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ASS금융비서 보험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연결한 보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보험을 줄이거나,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AI로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PASS금융비서 서비스는 은행?증권?신용카드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자산 통합 조회 기능과 함께 14개 재무지표를 통해 본인 금융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코칭해주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PASS 금융비서 고객은 월별 금융 자산 변화 및 현금흐름?카드 소비 분석에 대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놓친 T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나의 소비 패턴에 맞는T우주와 티딜(T deal)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매주 발행되는 퀴즈와 금융 상식 컨텐츠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홍성 SKT AdTech CO 담당은 "SK텔레콤과 보맵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PASS 금융비서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앞선 AI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