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영양꾸러미와 식료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양환 인천성모자선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에 준비한 꾸러미가 소외계층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자선회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회로 1987년 설립 이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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