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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인기 DJ를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운지 38은 제주의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해 제주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파노라믹뷰로 즐길 수 있으며 시간대별 각기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다.
레이디스 나이트(Ladies Night) 프로모션을 진행해 여성테이블 고객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모엣샹동을 1인당 1잔씩 제공한다.
미쉐린 1스타 출신 셰프인 벌튼이(Burton Yi)가 직접 선보이는 최상급 US 등심 스테이크, 참치 타르타르 타코, 새우 감바스 및 각종 파스타 등 각종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웰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DJ 공연은 색다른 제주여행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MZ세대가 즐기는 K컬처, K푸드를 경험할 수 있어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드림타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