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또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유성현 교수와 임의찬 전공의(2년차)는 '국내 급성 단순 방광염의 병원균 분포와 항생제 내성에 대한 감시 시스템의 초기 결과 보고(Nationwide Surveillance of Bacterial Pathogens Isolated from Patients with Acute Uncomplicated Cystitis in Korea)'를 주제로 임상부문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국내 요로감염의 병원균 분포와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해 전국 의료 기관의 협력을 받아 한국형 요로감염 항생제 내성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중 국내 건강한 여성의 단순 방광염에 대한 병원균 분포와 항생제 내성 현황에 대한 초기 결과를 보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