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전년 대비 10월 매출액이 14%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0월에 매출 약 380억 원을 기록, 매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팔콘 외에 올 4,6월 각각 출시된 의료기기 안마의자 '메디컬팬텀'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신개념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안마의자 '다빈치' 그리고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최초로 적용된 안마의자 '팬텀 로보'가 10월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안마의자'가 단순 마사지의 기능을 가진 제품에서 '헬스케어 로봇'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