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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이외에도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하여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 최근 세계 식량의 날에는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식품 기부는 물론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충남·대전지역의 산불 피해와 7월 폭우 피해 발생 시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위해 약 13만인분의 시리얼과 에너지바를 즉각적으로 전달하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모습을 보였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을 기념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식품 나눔에 나섰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1만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에너지바 등 제품이 전국 취약계층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민간 사회복지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