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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으로'함께 멀리' 실천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3-11-29 10:07 | 최종수정 2023-11-29 10:07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등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우리 한화는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안에 정착한 ESG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9년 진행한 '클린 업 메콩(Clean Up Mekong)'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을 이용한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기부했다.


또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카이스트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우주의 조약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주의 조약돌'의 커리큘럼은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여 있어 한국판 'NASA우주학교'라고 부를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천안함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는 불꽃이 적격이라는 판단 하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매년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100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화그룹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으로'함께 멀리' 실천
[사진제공=한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상을 수상한 피쉬파워팀의 본선 발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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