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송릿다 부사장을 '글로벌R&D센터'의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릿다 센터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업 후 프랑스 툴루즈3대학(Universite de Toulouse III)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송 센터장은 박사 후 1996년부터 28년의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팜젠사이언스를 신약개발 제약사로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릿다 센터장은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퇴행성질환, 통증 분야 등 고령화 및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에 핵심 R&D 역량을 갖출 것"이라며 "개량신약 개발에도 주력해 '신약', '개량신약' 및 '글로벌 사업' 이라는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센터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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