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생용품 대표기업 유한킴벌리가 3겹 천연펄프 티슈에 로션 처리를 더해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겨울한정 패키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겨울한정 패키지는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눈을 모티브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I 프로그램(Midjourney)을 활용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새로움을 더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도 겨울 한정 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크리넥스는 원료의 환경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환경성 개선 제품의 출시를 통해 가치소비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역시 포장재의 신규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여 환경부담을 줄인 패키지를 적용,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실천 중이다. 크리넥스는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FSC 인증 펄프 사용, 합지용 풀을 물로 대체하는 신기술 적용, 생분해 원료 사용 등 통해 탄소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