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제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가 중심이 돼 해마다 개최한다. 올해는 '양주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PR 기획'을 주제로 15개 팀 56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행사를 기획한 박노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는 "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양주시에는 신선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회를 계속 개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양주시 홍보정책팀장은 "차 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하며 양주시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얻어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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