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년 전 30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40대 취업자 수를 사상 처음으로 웃돌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30대 취업자 수도 넘어섰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경제의 허리인 30∼40대 취업자를 넘어 50대 취업자 다음으로 두터운 노동 인력으로 부상한 것이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1∼11월 기준) 22.0%로 사상 최고다. 이 비중은 지난해 20.9%로 사상 처음 20%를 넘어선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