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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프로와 2024~2026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박상현 프로는 19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상금왕 2회, 코리아투어 통산 12승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박상현 프로는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KPGA 역대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며 KPGA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제약과 박상현 프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린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대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1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함께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상현 프로는 "2015년부터 동아제약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동아제약 박카스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면서부터 더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