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김치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백선바오로의집 등 8곳에 전달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월에는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봉문 회장은 "정성스럽게 후원해준 김치는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식사 때 반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협약체결 후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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