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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AG는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우어는 "부피가 큰 엔진 블록을 제거하면 보닛의 형태를 개선할 수 있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배터리로 인해 폭과 높이의 비율을 방해할 수 있다"며 "이는 전기 스포츠카의 주행 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역학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마칸 일렉트릭의 공기저항 계수는 0.25로 공기역학적인 SUV 로 포지셔닝 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