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치러진 2024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 제외)에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교과 및 수능 등급 상승 요인은 지속적으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 및 평가기준의 재정비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가장 크게 교과 성적이 상승한 학업우수전형의 경우 일반고 학생의 합격 및 등록 비율이 상승했다. 등록한 지원자의 고교 유형이 고르다는 점을 볼 때 각 전형별 취지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 본교의 내실있는 전형운영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의과대학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겸비한 인재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 ▲공선사후 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 3가지 선발 인재상을 새롭게 정립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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