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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 '토넷(THON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토넷'은 1853년 설립된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로, 나무를 증기로 쪄서 활처럼 구부리는 방식으로 의자를 개발해 세계 최초 대량 생산 의자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가구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정교한 기술성이 특징이다. 특히 실용성을 갖춘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구 애호가들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ㄷ'자로 유명한 토넷의 의자, 테이블 등도 판매한다.
기간 동안 책상과 의자를 세트로 구매 시 10% 할인하며, 모든 핑크 에디션 제품은 7%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좋은 가구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토넷 가구로 집 인테리어에 봄 맞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