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진 교수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에서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동진 교수는 "여전히 많은 뇌전증 환자들이 편견과 낙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 어려워하고 있다"며 "그동안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을 했으며, 이번 수상이 향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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