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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새해를 맞이해 새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선택받았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재키 익스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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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볼드 맥라렌'의 첫번째 주자로서 활동한다. 이 캠페인은 모터스포츠 세계의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브루스 맥라렌을 기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자신의 레이싱 팀을 창단하고,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발자취를 남겼다.
같은날 포르쉐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는 '타이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앰배서더'로 프로골퍼 방신실을 선정했다. 세영모빌리티는 방신실에게 스포츠 전기차 '타이칸'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는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이미지가 강해 자동차 업계가 선호하는 홍보 모델"이라며 "이들의 업적이나 인기도가 높아짐에 따라 덩달아 홍보하는 브랜드의 신뢰도가 치솟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