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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7억 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2만 명에 달한다. KT&G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