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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5% 할인' 티몬, 환절기 건강식품 특별전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4-03-18 19:10


티몬이 봄을 맞아 '환절기 건강식품 특별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을 선정,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형태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영양제 구매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티몬이 지난 2주간(3월1일~14일) 관련 상품군 판매 데이터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영양제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63% 증가한 가운데 건당 구매 금액 또한 66%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유산균 195%, MSM 442%, 효모 93%, 알로에정?겔 146% 등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홍삼' 역시 높은 수요를 보이며 홍삼정(농축액) 35%, 기타 홍삼가공상품 66% 등 거래액이 증가했다.

환절기 건강 챙기기 특별전에서는 70여종의 영양제, 홍삼?건강즙 등 건강식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18일 단 하루 특가를 비롯해 25일부터 종근당브랜드 기획전을 열어 유산균 등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와 함께 영양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건강식품 소비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건강식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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