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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의 공동 CEO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를 특별 초청, 정통 이탈리아 퀴진과 세계적인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갈라 디너에서는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가 방한해 새로운 프리미엄 피노 누아의 지평을 연 니콜라스 제이의 역사와 양조 등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며, 부르고뉴 거장이 빚은 최정상급 오리건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와인은 윌라메트 밸리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 내 30년 이상 수령의 올드 바인으로 빚은 탁월한 풍미의 '니콜라스-제이 오운 루티드 피노 누아'와 오리건의 그랑 크뤼라 찬사를 받는 얌힐 칼톤(Yamhill-Calton) AVA 떼루아의 정수 '니콜라스-제이 비숍 크릭 피노 누아' 등이 포함됐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고급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하이엔드 드링커를 공략해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와이너리 강자 니콜라스 제이와 협력을 추진했다"며 "두 오너가 전하는 생생한 와인 이야기와 하이엔드급 와인의 풍미를 깊이 있게 즐기며 와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