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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환경보호 노력이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LG 올레드 TV가 다양하고 엄격한 환경 인증 심사에서 연이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 대비 부품 수가 적고, 가벼운 복합섬유소재를 대거 적용했기 때문이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60% 적고, 무게는 20% 가볍다.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한 LG전자의 ESG 경영 노력은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두루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 국내 기업 중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에 12년 연속으로 편입된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A등급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시청경험은 물론, ESG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프리미엄 TV"라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