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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3 콘텐츠다.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등 다양한 글로벌 대표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고객이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