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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구로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2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날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 구로희망복지재단(사무국장 이경애)과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5개월간 주 2회에 거쳐 도시락 4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에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한다. 구로지역자활센터 2곳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말벗 되어 드리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담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