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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결혼을 한 신부 A는 남편의 친구로부터 '역겨운' 선물을 받았다며 소셜 미디어에 글을 남겨 화제다.
집에서 봉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발톱으로 만든 문진이 있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플에게, 당신 남편은 대학 시절에 정말 역겨운 사람이었다. 항상 기숙사에 발톱을 잘라놓고 다녔다"면서 "둘이 데이트한 지 거의 8년 동안 남편의 발톱과 내 것들을 함께 모아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남편은 학창 시절을 잊지 못할 것이고 당신은 발톱 문진을 가진 미국의 유일한 신부가 될 것"이라며 "둘이 웃음을 즐기길 바라고 축하한다"고 했다.
신부 A는 "이를 어떻게 할까요?, 위로해 주세요"라는 내용으로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물건을 버리고 '기프트 카드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답장을 해보라", "속 좁은 인간이네요", "남편의 버릇이 고쳐질 수도"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