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선진국보다 높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기부는 시장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할 전망이지만,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해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다양한 투자 주체별 현황을 일정 주기마다 공개하고, 벤처펀드 운용 수익률 등도 전수 조사해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펀드를 오는 2027년까지 4조원 추가 조성하고, 국내외 벤처캐피털(VC)들이 엄선한 국내 스타트업을 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K-글로벌스타' 프로그램을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