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2조원 어치를 매도한 반면 미국 주식은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주식을 총 36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주식을 4280억원 순매수해 가장 많이 사들였고, 일본 주식은 450억원, 중국 주식은 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당분간 변동성 장세 속에 업종 간 순환매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